나의 전 생애를 걸고라도  인생을 탐구하며 살겠다.
by 만월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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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단발머리
허리까지 오던 긴 생머리를 싹둑 잘라버렸다.

뭐가 아쉬운지 자꾸 잘라낸 머리뭉치를 만지작 거리는 남친님...

머리카락브러시를 만들어서 쓸수 있으면 괜찮을 거란 생각이 들어 나도 좀 아까웠지만(...)

손예진 머리라고 했는데.. 몰라 난 내맘엔 드는데 반응들이 시원찮아..

심지어 우리 아빠는 나더러 초딩같다고....ㄱ-


남자들은 긴생머리에 이상하게 집착하는데,

정말이지 아무상관없는 학교 남자선배가 내 남친을 잡고 나 머리 못자르게 말리라더라.


근데 난 정말 3년간 지긋지긋했어. 이 머리 정말...

머리숱을 인분으로 따질 수 있다면 난 2.5인분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다고.

머리 말리는데만 20분, 고데기 하는데 5분...

아침에 바빠죽겠는데 무슨 머리에 25분이나 투자해 -_-

아 볼수록 뿌듯한 내 고마운 짧은머리♡
by 만월님 | 2009/11/07 22:09 | ∩_∩ ((Diary)) | 트랙백 | 덧글(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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